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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격한 팔방미인 배우 윤기원이 개그맨 심현섭, 배우 김광규, 배우 최성국 앞에서 현재 만나고 있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윤기원은 소개팅에서 시도했던 삼행시를 들려주며 개인기를 뽐냈다. 세 명의 '나저씨'는 윤기원의 삼행시에 폭소했고,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윤기원은 "굳이 해서 성공한 것보다 망한 적이 많아요…"라며 안타까운 경험담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심현섭이 최근 소개팅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아침·점심·저녁 3회 정도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하자 "뭐 일수 찍어?"라는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고민에는 진지하게 조언을 건네며 '고백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