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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정’ 김동성 “폰 검사 때 잘 보여줘라..아내의 포기는 바로 가정법원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1-31 11:16 | 최종수정 2023-01-31 11:1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인민정이 슬기로운 재혼 생활의 꿀팀을 전했다.

31일 인민정은 "재혼애송이들아 잘들어라.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면 안 된다. 재혼하고 살아가면서 부부끼리 장난도 칠 수 있고 농담도 할 수 있는 건데 그런 부분을 꼬투리 잡으면 큰 싸움된다. 와이프가 우리 핸드폰 가끔 검사하면 기분 좋게 보여줘라. 다 관심이 있어서 체크하는거다. 관심도 없고 나가서 뭘 하든 묻지도 않는 거 와이프가 포기한 거라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편한듯하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더 불편해지고 그러다 무덤덤해지면 바로 가정법원간다. 재혼생활이 행복해지거나 불행에 지는 건 본인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거다. 알아서들 척척 와이프님 분위기 맞춰가면서 행복해지자..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 #슬기로운재혼생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인민정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민정의 요구에 맞춰 사랑스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김동성의 춤동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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