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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가수 별이 프랑스 랜선 여행 중 남편 하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44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가수 별이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번 여행 랭킹 주제는 '프랑스 감성 도시 베스트 5'로 익히 알려진 파리를 제외하고 샤모니, 베르사유, 보르도, 니스, 콜마르 중 최고의 프랑스 감성 도시를 꼽아볼 예정.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별은 "남편 하하가 굉장히 좋아하겠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고. 별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보르도를 향하는 길에 마주한 메독 마라톤 출발점. 일명 음주 마라톤으로 불리는 메독 마라톤은 와인을 마시며 마라톤을 하는 이색 대회다. 포도밭이 마라톤 코스이고 코스튬을 하고 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에 모두의 눈이 휘둥그레하게 놀랐다는 후문. 특히 별은 "하하와 꼭 함께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11년 차 부부의 로맨틱 지수를 끌어올린 프랑스 감성 도시 보르도 랜선 여행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