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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혜교가 파리 여행 사진을 대방출했다.
또한 송혜교는 절친한 동생인 모델 신현지와도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15세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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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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