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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런 충격 비주얼로 요리를 하다니!
이날 운동을 다녀온 박솔미는 우설(소 혀)과 함께 귀가했다.
이런 박솔미가 준비한 우설은 무려 45㎝의 크기. 식당에서 180g이 3만 5천원 정도인데, 7천 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는 것.
박솔미는 우설을 손질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줬다. 우설 끝은 질겨서 사용하지 않았고, 껍질도 잘라내야 했다. 간단한 손질만 거치면 우설은 일반 고기와 거의 비슷했다. "기름에 튀기듯 스테이크를 하는 걸 좋아한다"는 박솔미는 준비된 우설로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완성된 비주얼은 뜻밖에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찬원은 "내일 당장 정육점에 가서 우설 예약해야겠다"고 할 정도였다.
박솔미의 우설 예찬론은 이어졌다. "나에게 소 최고 부위를 고르라면 우설이다. 질리지 않는다"라며 "소스도 필요 없다. 소금만 치면 된다"라며 남편 한재석도 기겁을 하더니 지금을 즐긴다는 것. "오빠가 우설이라고 해서 별로 안 좋아하더니 한 번 먹으니까 우어어 하면서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이어트에도 좋다. 식감도 좋으니까 꼭 먹어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강력 추천한 박솔미는 이어 우설 수육도 준비했다. 류수영은 "우설 수육은 나도 처음이다"라며 신기해했다.
박솔미는 "소머리국밥에도 얇게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잡내를 없애기 위해 냄비에 먼저 파, 무와 소주 한 병을 넣었다.
박솔미는 "보면 결 때문에 질겨 보이지만 정말 녹는다"라며 "한정식 같은 곳에 가면 우설 5점, 이렇게 밖에 안 나온다. 하지만 집에서 먹으면 이렇게 풍성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칼로리도 낮고 보양식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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