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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의 새벽 밀회 현장이 포착됐다.
한편, 이들의 밀회와 함께 원혁이 이수민의 집에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수민은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실 때 원혁을 집에 초대했지만, 곧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 두 사람 모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다행히 집에 돌아온 사람은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이 아니라 어머니 김외선 씨였다. 이수민은 "엄마가 '어머, 이제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라고 하셨다"고 어머니의 충격적인 첫 반응을 전해, '사랑꾼즈' MC들까지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이용식과 함께 누구보다 소중하게 외동딸 이수민을 키워온 어머니 김외선 씨의 속마음도 처음 드러난다. 이수민♥원혁 커플의 심장 쫄깃한 밀회 현장은 6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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