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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의 어머니가 며느리 장정윤의 풀 아이템 장착 후 쇼핑에 나섰다.
그 시각 김승현 삼부자는 세계 최강 축구팀으로 꼽히는 파리 생제르맹의 주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메시 유니폼 쇼핑까지 알차게 마친 삼부자는 한식당에서 라면 넣은 부대찌개를 흡입하며 여행 최고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우리부터 먹고 살고 봐야지"라며 공깃밥까지 추가해 싹싹 긁어 먹은 삼부자의 한식 먹방은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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