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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자신이 '섹시한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던 이유를 말했다.
이어 "나는 코미디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그런 역할을 주지 않았다. 2010년 아담 샌들러가 '그로운 업스'에 나를 캐스팅해주기 전까지 사람들은 '섹시하기 때문에 유머 감각을 가질 수 없다'고 말하더라"며 "그래도 지금은 모든 장르를 연기하고 있고 그래서 웃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엑은 최근 MCU 작품 '이터널스'에서 에이잭 역을 맡으며 마블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