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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임신 중인 안영미가 가슴춤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안영미는 "올해는 임신과 함께 가슴춤 은퇴했다"면서 "출산하고 나면 자연분만 댄스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면서 다리를 벌려 웃음과 함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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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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