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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가 전 국민을 '귀갓길 공포증'에 떨게 만든 사건을 공개한다.
형사들은 실종 당일 새벽, 한 편의점에서 여성이 현금 100만 원을 인출한 기록을 찾는다. 하지만 해당 CCTV를 확인한 결과, 돈을 인출한 이는 실종된 여성들이 아니라 남자임을 확인한다. 이에 형사들은 남자의 행방을 추적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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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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