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태호 PD가 '부루마불' 게임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함께 1년 만에 토요일 저녁 안방으로 컴백한다. 이와 함께 '지구마불 세계여행' 티저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가운데 '지구마불 세계여행' 티저 영상이 10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주사위에 운명을 맡긴 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주사위 숫자가 안내하는 여행지를 확인한 뒤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은 여행지가 결정되는 순간부터 항공편부터 숙소까지 현장에서 직접 결정해 'NO 답사 NO 예약 여행'을 예고했다. 이때 원지는 "황금열쇠를 쓰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숨겨진 장치 황금열쇠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여행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로 결정한 '지구마불 세계여행' 첫 행선지는 오는 23일 'TEO'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회수 대결을 펼치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의 3인 3색 여행 콘텐츠를 매주 목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이어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ENA 채널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인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및 제작진과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