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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지난해 논란이 일었던 '호텔 데이트'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가명)의 유트브 채널 '업투유튜브'에는 '[단독공개] 나는 솔로 영식 x 옥순♥돌싱글즈 유현철 러브스토리 대공개!(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옥순은 "(논란에 대해)크게 생각을 안했다. 당시에 오빠랑 놀러 갔는데, 거울이 있었다. 메이크업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착장도 마음에 들었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래서 영상을 찍었고, 기분 좋게 그 영상을 올렸다. 근데 사람들이 '성관계 한 거 자랑하세요?' 이러더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호텔이 꼭 그런 곳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당시에 대한 상황 설명과 함께 어이없어 했다.
이에 유현철은 "처음에는 '왜 그런 영상을 올려서 문제를 일으키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악플도 관심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옥순에게 '너만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대신 나는 응원해줄거라'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현철과 2022년 마지막 날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자 "호텔 방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하면 빼셨으면..님 이미지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너무 티 안 내셔도"등의 댓글이 달렸다.
옥순은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불쌍하다"라고 강하게 대응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