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광수, 키·몸무게 질문에 "금지"→"종교 다른 女, 만나기 힘들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나는 솔로'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광수는 10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이 오간 가운데 한 네티즌은 "'나는 솔로' 나가신 거 후회는 안 하냐"고 물었고 광수는 "후회하지 않는다. 이런 경험을 다시 할 수 있진 않아 보인다"고 답했다.

기독교인 광수는 종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다른 종교 가진 여자와 연애 가능하냐"는 질문에 광수는 "어려울 듯하다"고 답했다.

광수는 옥순에게 마음을 거절 당한 뒤 심란한 마음에 홀로 종을 쳤다. 그 마음을 묻자 광수는 "둘째 날 심야 데이트 선택 때 X사리를 두 번이나 냈잖아요? 그래서 이번엔 X사리 없이 쳐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누가 봐도 (그 이유가) 아닌 거 같다" 고 했고 광수는 "의미부여는 각자의 몫이다. X사리 만회는 의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키, 몸무게 관련 질문도 있었으나 광수는 "키나 몸무게 등 질문 금지~ㅎㅎ 물어봐도 답변 받지 못할 거예요"라고 못박았다.

한편, 광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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