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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2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1회에서는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요리해 부모님께 '효(孝)의 맛'을 선사한 효자촌 아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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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들들은 장어를 들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데, 잠시 후 유재환의 집에서 "으아아아~"라는 비명과 함께 난타 소리가 들려 MC들을 폭소케 한다. 또한 '효자촌 윤셰프' 윤기원의 '장어 특식'을 맛본 어머니는 "기특하다. 완전히 성인이 됐구나~"라며 막둥이를 향한 '찐' 감탄을 발사하고, 이를 본 MC 데프콘은 "나이 쉰 살에 성인이 됐다"며 폭소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