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에는 '오빠.. 제발.. 그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김지민은 개그맨 권재관과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먼저 권재관이 "김준호 씨는 하얀 것이 딱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각질과 백태"라고 하자, 김지민은 "나 더러운 사람이랑 만나는 구나"라며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를 본 김준호는 전혀 게의치 않고 "너가 날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 부족해서 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의 각질이 공개되자, 김지민은 "하지마라. 더럽다. 방금 밥 먹었다"며 헛구역질 하는 시늉을 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앞으로 이 발 매일 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