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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세기의 커플'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
앞서 로페즈는 LA의 또다른 부촌 벨 에어에 소유하고 있던 자신의 집을 4250만 달러(약 541억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로페즈가 6년동안 거주한 이 저택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 역시 침실 9개에 욕실 13개, 인피니티풀이 갖춰져 있는 초호화 대저택이었다. 로페즈는 이 저택을 2016년 2800만 달러(약 356억원)에 매수했다.
한편 로페즈는 지난 해 7월 벤 애플렉과 18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가 됐다. 하지만 최근 2023 그래미 어워즈에 나란히 참석해서는 언쟁을 벌이고 애플렉은 어두운 표정이 포착돼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