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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금새록(31)이 금수저 스타일링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
이어 "뒷부분엔 붓기가 보이지만, 처음엔 많이 빠져있었다. 운동을 많이 했고 제가 성격이 극단적이라 확실히 해야 하기에 식단 조절도 했다. 많이 먹으며 운동을 하는 친구는 아니라서 열심히 뺐다. 제가 얼굴이 동글한 편이고, 화면에서는 도 동글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또 "금수저는 스타일링에 도움을 받았다. 아직 자동차도 없고 힐도 키가 크다 보니까 힐이 없다. 하나 있었나 그래서 미경이를 연기할 때 그런 부분이 힘들더라. 힐을 신고 걷는데 삐그덕거리는 것 같고 차키로 문을 여는데도 어색해 보이고 그래서 힐도 바로 어색하다고 느낀 이후부터 세 켤레를 사서 촬영장 갈 때도 힐을 신고 다녔고 그런 부분을 채우려 노력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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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금새록은 극중 모든 것을 가졌지만, 딱 하나 사랑을 못 가진 여자 박미경으로 등장해 하상수(유연석), 안수영(문가영), 정종현(정가람) 등과 함께 사각관계를 이루며 공감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