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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 출연 40대 男배우,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면허취소 수준"

최종수정 2023-02-14 12:3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또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가 터졌다. 이번엔 40대 남성 배우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4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영화배우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게 다치지 않은 A 씨는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았고 동승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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