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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남편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22세 나이에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입사 3년 만인 2021년 퇴사했으며 이후 5세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뒀다. 출산 후 제왕절개 마취 부작용을 호소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2-15 08:24 | 최종수정 2023-02-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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