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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자 김다영이 학교폭력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이와 관련된 해명없이 댓글 기능은 차단하고 프로그램 홍보성 영상을 올려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뒤에도 A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하는 피해자나 목격자의 주장이 잇달아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을 "A씨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던 한 살 아래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사과를 받았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가운데 현재 A씨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으나, 온라인에선 스턴트배우출신 여성 출연자 김다영이 지목되고 있다.
B씨의 학교폭력 피해 폭로 이후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한 상태. 거론되는 A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하거나 아니면 일방적인 오해 또는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적극 해명해야할 때인데, 이와 관련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피지컬 100'에서 자신이 속한팀의 영상을 올린 다른 인스타를 자신의 개인계정에 소개, 간접적으로 이번 학폭 의혹과 자신의 무관함을 잘하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배경이 있는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