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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세호가 대국민 사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본격 기본 검진을 시작, 소변검사에 이어 채혈을 진행했다. 이어 키와 몸무게를 측정, 앞서 "몸무게 좀 가려달라"고 했던 주우재. 이에 조세호는 "나는 너 50kg대일 것 같다"고 했고, 김숙은 "너 이번에 오해 풀어라. 다들 58kg인 줄 알더라"고 했다.
이후 주우재는 키 188cm에 65kg이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5명 중에 몸무게 3등이네. 괜찮네"라며 허세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욕심이 과해서 키를 물었을 때 운동화를 신고 키를 쟀을 때 172cm가 나왔다"면서 "깔창도 깔았다. N포털 사이트에 172cm로 나왔길래 먼저 정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조세호는 "솔직히 168cm"라고 하자, 멤버들은 정색했다. 결국 조세호는 "오늘 깔끔하게 N포털 사이트도 167cm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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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위내시경 결과 1등은 주우재, 2등 장우영, 3등 홍진경, 4등 김숙, 5등은 조세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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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는 작년에 탈모 위기가 왔다는 조세호. 의사는 조세호의 모발을 관찰한 뒤 "어머님이 숱이 많을 거 같다. 엄마한테 가서 사랑한다고 말해라"며 "약 먹을 필요도 없고, 굉장히 좋은 모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발은 정력 콸콸"이라고 해 조세호를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검사 후 탈모 건강 1위는 조세호, 2위 김숙, 3위 홍진경, 4위 주우재, 5위는 장우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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