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작)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이룬 가운데, 지난 19 좌석판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을 시작했다.
여기에 18일 좌석판매율이 26.1%에서 19일 26.7%로 상승하며 더욱 그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부문에서도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에 이어 2위로, 실사영화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소희'는 개봉 이후 '전 국민이 봐야 하는 영화' '반드시 놓쳐선 안 될 영화' 등 관객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화를 본 각종 단체의 ''다음 소희' 극장 관람 운동'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도 흥행 상승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