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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가 계속되는 스포일러에 대해 특단의 조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미스터트롯2'는 9주 연속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매주 목요일 전체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흥행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 1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이어 누적 클립 조회수 1억 뷰까지 돌파한 가운데, 전 국민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스포일러 유포 또한 성행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해 강력한 대응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이에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녹화 현장에 철통 보안 및 함구령을 내리는 등 엄중한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철저한 단속에도 스포일러가 지속된다면 유포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어 "'미스터트롯2'에는 지난 3년 동안 피땀 어린 노력으로 꿈에 그리던 오디션을 준비해 온 출연자와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제작진들의 열과 성이 담겨있다. 이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스포일러 자제를 각별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방송계를 뒤흔들고 있는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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