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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난해 '신인 발굴'의 가장 큰 공을 세운 작품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낯선 얼굴의 신예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이후 방송가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성장했다. 이 뒤를 이을 작품으로는 '방과 후 전쟁활동'이 손꼽히고 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3월 공개를 앞두고 의미심장한 티저 예고편 등을 공개하며 적절한 공개와 숨기기를 병행하고 있다. 수능 50일을 앞두고 벌어진 초유의 사태에 당황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나 군사 훈련을 지휘하는 이춘호(신현수) 등의 모습은 예사 드라마가 아님을 예상하게 하기도. 특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그랬듯 '방과 후 전쟁활동' 역시 티빙의 텐트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광대한 CG(컴퓨터 그래픽)에 제작비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출연 배우들의 면면에 대한 궁금증이 더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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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