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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염경환은 "SBS 공채 2기, 요즘 홈쇼핑에서 인사드리는 염경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옆자리를 비워둔 상태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염경환은 "제가 사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건데 지금 아내랑 같이 사는 게 아니다.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을 더 들어주는 사람이다. 처음으로 공개한다. 2년이면 꽤 오랜 시간인데 이렇게 살게 됐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