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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계획을 포기했다.
김소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정리업체 4개월 후 솔직 후기! 비용부터 정리 당일 현장까지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김소영은 정리업체의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두며 팬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소영은 "각 위치에 있어서는 안 되는 물건들을 다 꺼내고 분류한다. 그리고 정리한다"며 "정리의 백미는 버리는 데 있다. 집주인이 무조건 청소를 같이 해야 하는 이유가 불러서 버릴 것들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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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에 대해서는 "이사할 때 평수와 방 개수와 짐대로 견적이 나오지 않냐. 60평 정도라 하면 짐에 따라 다르지만 대강 2~300만 언 나온다. 정리업체와 이사업체가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 비슷하다. 이사비보다 조금 더 든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정리를 마친 김소영. 김소영은 둘째를 위해 아껴뒀던 이불까지 다 버렸다. 김소영은 "아기 이불 다 버립니다. 둘째는 없다는 의지로 신생아 이불을 다 버리고 있습니다"라며 "아빠 신생아 이불은 모두 버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도 "다 버려"라며 자포자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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