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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최초로 마약 교통사고에 대해 조명한다.
아수라장 같은 현장 상황에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우리나라야?"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우주소녀 수빈은 "차가 거의 반파가 됐는데요?"라며 두 눈을 의심한다. 흡사 영화에서 볼 법한 끔찍한 지옥도가 다름 아닌 부산 시내 한복판에서 일어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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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문철 변호사와 패널들은 '윤창호법'으로 처리되는 음주 운전사고와 마약 운전사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음주 운전사고가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이라 평을 받는 상황 속 마약 운전사고의 실태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터.
또한 음주와 마약 중 사고 위험과 그 처벌 수위가 더 높은 것은 무엇인지도 알아본다.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재앙, 마약 운전사고에 대해 파헤칠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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