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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연 플리마켓 '서래 아웃렛'에 패셔니스타 손님 이동휘가 등장한다. 패션이 취미인 '휘 할매' 이동휘와 '쿤 할배' 코드 쿤스트의 평행이론이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온 이동휘가 과연 '서래 아웃렛'에서 어떤 옷을 고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는 코드 쿤스트의 옷장을 둘러보며 뜻밖의 동질감을 드러낸다. 상표도 안 뗀 옷부터 이미 이동휘가 가진 아이템이 코드 쿤스트의 옷장에도 빼곡했기 때문.
연신 "우리 집 옷장 같은데"라고 놀란 이동휘는 다양한 브랜드를 단번에 척척 맞히는 패션 감별사 면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동휘는 "돈을 절약해야 할 때는 가끔 집에서 쇼핑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코드 쿤스트와 이동휘는 패션이 관심사이자 취미라는 점, 술을 먹지 않는 부분, 니트 아이템을 활용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 패션을 즐긴다는 점 등 남다른 평행이론(?)과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마지막 손님인 전현무와 패셔니스타 이동휘의 만남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전현무는 이동휘를 보곤 "나의 패션 롤모델 중 한 명"이라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장발 헤어, 패션 스타일 등 이동휘를 부러워하던 전현무는 급기야 이동휘가 득템한 옷까지 눈독을 들인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패션이 취미인 코드 쿤스트와 이동휘, 플리마켓 큰 손 전현무, 세 사람의 만남은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