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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남희두 커플이 동물훈련사 강형욱을 만났다.
이어 이나연이 대화를 나누던 중 재채기를 하자, 강형욱은 알러지가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나연은 "강아지 알러지가 심한데 약 먹으면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남희두도 반려견 설이를 품에 안고 "설이를 데리고 온 날 폭설이 내렸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설이'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했다.
한편,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아이스하키 선수인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최종 커플로 성사되어 다시 재결합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