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들의 '공조'가 유쾌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청춘월담'이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환과 민재이 주위로 어지럽게 쌓여있는 서책과 종이 뭉치에서는 진실을 향한 두 사람의 간절한 집념이 엿보인다. 특히 개성 살인사건의 범인이 민재이라고 고백했던 심영(김우석)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던져진 상황. 또 다시 불신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환과 민재이가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지켜야겠구나'라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저주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아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이렇듯 '청춘월담'은 각자의 자리에서 미스터리의 실체를 찾고 있는 여섯 인물의 추리 과정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통해 다음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운명에 맞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여섯 명의 이야기가 펼쳐질 '청춘월담'이 더욱 기다려진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중국과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 '잠중록' 기반의 퓨전 창작 드라마로 27일 오후 8시 50분에 7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