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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크로스오버 발라드 그룹 에스페로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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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근은 "한 곡 안에서 가요와 성악을 다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렸다는 점에서는 만족한다. 다만 4인조 그룹인데 보다 많은 화음으로 더 화려하게, 더 심금을 울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더욱 열심히 해서 크로스오버 발라드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다.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설수 있으면 좋겠다. 신인상도 받고 싶다"고, 임현진은 "이번 활동 경험들을 토대로 다음 활동에서는 준비를 잘 해서 개선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가사도 잘 들리고 크로스오버 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발라드보다는 깊이감 있는 지점을 찾아낸다면 그 순간 에스페로가 확 각인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악의 깊이감과 가요의 섬세한 감성을 같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