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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대외비' 이성민이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진행하는 웹콘텐츠 '슈취타'를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슈가와 같은 대구 출신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이성민은 "전혀 몰랐다. 만나고 보니까 같은 대구 사람이더라. 방탄소년단은 알고 있었지만, 방탄소년단 멤버 구성원이 누가누가 있는지에 대해선 잘 몰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재밌게 시청했다고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미소를 지었다.
오는 3월 1일 개봉하는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