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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후보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황영웅이 과거 자폐증 학생을 괴롭혔다는 폭로가 나왔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지난 24일 올린 영상에는 '황영웅이 과거 자폐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봤다'라고 주장한 댓글이 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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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황영웅은 폭력 전과 의혹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저를 기억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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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26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제기된 사안(폭행)에 대해 황영웅은 2016년(당시 22세)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확인해줬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