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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5억 CEO' 손석구에 이어 피오 육성재 이상순 이이경 그리고 '더글로리'의 박성훈의 공통점은? 알고보니 '헉'소리 나는 금수저라는 점이다.
박성훈에 대해서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으로 엄친아 면모까지 갖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라고 소개됐다.
또한 피오의 삼촌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표진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아버지가 진공부품 제조기업 대표인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차지했고, 3위는 외조부가 연 매출 100억 이상의 부산 해운대 H갈빗집 사장인 가수 이상순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육성재에 대해 한 연예부 기자는 "육성재의 아버지는 진공부품 제조기업 대표"라며 "이 회사는 S기업의 협력 업체다. 탄탄한 기업으로, 매출 규모는 2021년 기준 연 매출액 22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동종업계 상위 10% 수준"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육성재의 외할아버지는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고급 어종인 비단잉어를 최초로 국내에 들여와 양어장을 시작한 인물이었다. 또한 외할머니는 5000평 규모의 낚시터를 운영해왔다고 한다.
3위 이상순도 만만치 않은 금수저인데, 이상순의 외조부 때부터 운영해온 60년 전통의 부산 해운대 H갈빗집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이며, 단일 매장 하루 매출은 30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달려졌다.
또 산본점 외에 미국 뉴욕 맨해튼에도 지점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 가계로 인증받은 바 있다. 뉴욕 10대 식당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계 음식점이라고 한다.
이어 2위는 아버지가 대기업 L사 계열 사장직을 지낸 배우 이이경, 1위는 배우 데뷔 전 대전 소재의 공작기계 제조업체 G사의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손석구가 차지했다.
손석구는 현재는 전문경영인에게 일임 후 배우 활동에 전념 중이지만, 회사 지분의 34.33%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전해졌다. 손석구가 운영했던 이 회사는 기계를 만드는 기계인 공작기계를 만드는 업체로, 미국, 캐나다등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손석구가 대표이사로 있을 때 최대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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