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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명수가 집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핫플레이스 음식에 찬사를 보낸다.
그동안 '토밥좋아'의 입 짧은 미식가로 활약해온 박명수는 이례적으로 레드향 카프레제를 끊임없이 먹으며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명수는 결국 식사에 열중하던 중 "이걸로 배 채우겠다. 집에서 누가 요리해주면 좋겠다"며 극찬한다.
그러자 현주엽은 "이번 생에는 안 되잖아요. 형"이라며 서울 핫플레이스 음식을 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아쉬움을 토로한다. 박명수는 "이번 생이 아니라 다음 생에도 없다"면서도 "'토밥좋아'를 열심히 해서 많이 먹으면 된다"며 식사하는 순간을 즐긴다.
노사연은 곧이어 나온 흑돼지 스테이크를 먹은 후 "누가 '나 어떻게 됐나'고 물어보거든 스테이크 먹다가 갔노라고 해라"라며 기절할 정도로 감탄하는데, 토밥즈를 단숨에 사로잡은 서울 핫플레이스 먹방은 4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