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한영이 연하 남편 박군의 불치병 공개 예고에 걱정인 팬들을 안심시켰다.
6일 한영은 "기사제목을 불치병이라고 쓰셔서 걱정들 많이 하셨나보더라구요"라며 "어쨌든 그 진실은 오늘밤 동상이몽에서 밝혀집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박군이 건강 적신호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최근 박군이 어깨 부상에 이어 허리 디스크 파열로 긴급 수술을 받은 박군은 6개월간 디스크가 터진 지 모른 채 고통을 참고 방치해 더욱 심각해진 상태였다"며 "게다가 수술이 더 늦어졌다면 마비 위험까지 갈 뻔했었다"는 내용을 전했다. 그런데 이날 방문한 병원에서 박군에게 허리 디스크 외에 또 다른 병까지 발견돼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제작진은 "심지어 정밀 검사 결과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충격적인 판정을 받으며 심각성이 배가 됐다"며 한영이 허리 디스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박군을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에 나선 모습을 예고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