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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노윤서가 '일타 스캔들'을 마쳤다.
이어 "현장 분위기를 정말 유쾌하고 멋지게 이끌어주신 우리 감독님과 작가님. 한 분 한 분 모두다 프로페셔널하고 젠틀한 스태프분들, 저를 항상 챙겨주시고 아껴주신 존경하는 저희 멋진 선배님들, 그리고 또래로서 정말 많이 힘이 된 우리 우림고 친구분들께 이렇게 행복한 현장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우리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시고 행복해하시며 잘 보고 있다고 격려해주셨던 팬들과 시청자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요즘 제일 큰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애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노윤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고교생 방영주 역을 맡아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연기로 데뷔작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넷플릭스 영화'20세기 소녀'에서는 김연두 역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십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일타 스캔들' 이후 작품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