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먼저,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중국의 장이모우 감독을 필두로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상 후보에 오른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부서지는 파도' 라브 디아즈, '포잇'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감독 등이 함께한다. 여기에, 10개 부분에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헤어질 결심' 배우 박해일, '비상선언' 배우 임시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세인 감독, 한국 이민자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낸 '라이스보이 슬립스'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앤소니 심 감독, '리턴 두 서울'의 데이비 추 감독과 두 주연 배우 오광록, 박지민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홍콩의 거장 진가신 감독,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감독, 배우 유가령, '에고이스트' 배우 스즈키 료헤이, '나나' 배우 해피 살마, 배우 송운화, '매염방'에서 인상적인 데뷔에 성공한 배우 왕단니 등 아시아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이 자리를 빛낸다.
|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