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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자 대체 불가 배우 이나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가 일본 NTT 도코모의 공동 투자로 새로운 OTT 서비스 'Lemino'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 동시 공개를 확정 지었다.
'딱 하루만 떠나는 여행'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박하경 여행기'가 한국을 너머 일본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일 동시 공개를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이는 이나영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2023년 2분기에 웨이브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