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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꽃선비 열애사'가 려운과 강훈, 정건주의 '꽃선비즈' 서열 정리 현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려운, 강훈, 정건주가 범상치 않은 교류의 시작을 알린 '꽃선비즈 서열정리'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강산(려운)과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함께 모여 처음으로 식사를 하는 상황. 서로의 나이를 모르는 세 사람은 서열정리를 앞두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호패를 꺼내 놓기 전, 강산은 의심 가득한 눈빛을 빛내고, 김시열은 발끈해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정유하는 경계심이 짙은 표정으로 호기심을 드러낸다. 특히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장기 하숙생 육육호(인교진)가 누군가의 질문에 순간 당황하며 굳어버려 귀추가 주목되는 터. 과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꽃선비 3인방의 첫 식사는 추후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윤단오와 육육호는 왜 그토록 당황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려운, 강훈, 정건주는 막강 케미를 자랑하며 세 사람이 함께하는 첫 장면부터 환상의 호흡을 빛낸다"라며 "이화원의 한 식구로 거듭난 이 장면 속에 숨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첫 방송에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