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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아중이 라미란의 정성에 감동받았다.
13일 김아중은 "요새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살 안 찌는 걸로만 간소하게 먹이시고 끝내 밥을 못 먹어서 어떻게 하냐고 걱정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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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아중은 지난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그리드'에 출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3-13 16:56 | 최종수정 2023-03-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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