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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와 영화감독이 된 박성광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어 허세가 육체를 지배하는 상남자 최민수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민은 과거 방독면을 쓰지 않고 화생방에 들어가 화제가 됐던 일명 '최민수 화생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민수의 레전드 허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화생방 사진에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지금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명언 제조기 최민수의 상남자 어록 퀴즈를 진행했다. 그런데 '돌싱포맨'의 상상 초월 오답에 최민수가 웃다가 생리현상을 분출하는 대참사가 일어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을 역대급으로 쫄게(?) 만든 최민수X 박성광의 티키타카는 14일 화요일 밤 10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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