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여배우 찐템들 최초 공개?! 보부상의 바리바리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특히 무선 이어폰을 소개하며 남보라는 "동생들이 제 생일 때 돈을 모아서 사준 이어폰이다"라며 뿌듯해했다.
남보라는 "동생들이 이제 하나씩 다 크고 나서 자기들이 알바를 해서 돈을 벌기 시작한 거다. 어릴 때는 제가 막 용돈주고 제 카드 쓰면서 썼었는데 자기네들이 알바해서 돈 버는 것도 너무너무 기특한데, 그 돈을 요긴하게 잘 모아서 저에게 이걸 선물해준 거다. 너무 감동 받았다. 망가질 때까지 쓸 거다"라며 동생들이 준 선물을 소중하게 여겼다.
이어 "동생들이 더 잘 돼서 가방이나 지갑 이런, 더 큰 선물을 줬으면 좋겠다. 동생들아 부자되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