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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공개연애 유경험자인 한해가 연인의 '남사친'에 대해 언급한다.
리콜남의 마음 속 서운함이 쌓여가던 중, 두 사람은 X의 남사친으로 인해 큰 다툼을 한다. 리콜남이 X가 단둘이 만나려고 했던 친구가 남자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버린 것. 하지만 X는 "단지 학원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던 것뿐"이라며 리콜남의 분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에 그리는 "점심인데도 만나면 안 되는 거냐"고 묻고 한해는 "점심이고 저녁이고 둘이 만나는 건 안 된다"라고 선을 긋는다. SF9 재윤도 "둘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것도 안 된다"로 목소리를 높인다. 양세형은 "저는 둘이 피카츄 돈가스를 먹는 것도 안 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리콜남과 X의 이별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 것인지 3월 20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