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강수지가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힘든 부분을 털어놨다.
이어 휴일에는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쉬는 날을 일부러 만들어서 사업, 콘서트 계획 등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머리를 비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미리 쉬는 연습을 해놔야 제 일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도 뭔가 하나에 몰두하면 머리가 복잡해지지 않나. 이제는 그냥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누군가 저보고 '아니 누가 사업을 하라고 그랬어요?'라고 하면 할 말은 없겠지만, 쨌든 그렇다"고 웃었다.
강수지는 자신의 주말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골프 연습을 잡아놓기는 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 해가지고는 절대 늘지가 않는다"며 "많이 연습을 해야 익숙해져서 잘 치게 된다고 하는데 (골프 연습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무조건 하려고 노력한다. 저도 여러분도 건강을 잘 지키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