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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8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부부가 된다.
동시에 세븐도 "2023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너무나 고맙고 또 감사하다. 오늘은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다.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어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