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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지연, '대세'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임지연은 분노를 펼치는 모습부터, 고달프다며 막무가내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 강현남(염혜란 분)을 악랄하게 괴롭히는 모습 등 박연진 그 자체로 변신하는 등 깊이 있는 연기로 '더 글로리'의 중심을 장식했다. 이에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배역을 가장 잘 소화해낸 배우"((주)피앰아이퍼블릭 조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59.2%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임지연의 활약으로 극중 이름을 부르는 "연진아~"는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로 거듭났으며, 임지연의 이전 작품과 과거 예능 속 활약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에 임지연에 대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임지연은 뷰티 의료기기, 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임을 인증했다. 또한 패션 센스는 물론, 다채로운 표정과 소화력을 통해 패션 매거진의 화보 러브콜 역시 계속되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의 상승세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를 차기작으로 확정하며 '박연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