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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KBS2 '홍김동전'에 닉쿤이 우영의 찐친으로 출연해 2PM 특급 우정을 과시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영의 "옷을 다 벗어도 될 만큼 이성 관계가 깨끗하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닉쿤이 "2PM 시절 동료 연예인에게 인기가 많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닉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 듯 우영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성 관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해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은 특히 과거 '홍김동전' 방송에서 닉쿤이 우영에게 돈 7천만 원을 흔쾌히 빌려준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닉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영에게 돈을 빌려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바. 우영과 닉쿤의 특급 우정은 '홍김동전'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