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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미나가 친동생과 함께 댄스를 선보였다.
미나 자매는 수준급 폴댄스에 이어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유연성과 동안미를 과시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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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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