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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추성훈이 12살이 된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걸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제 슬슬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트라우마가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말을 거니까"라면서 "'사람들이 너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다'고 차근 차근 설명해줬고, 이제는 사랑이도 인사를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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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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